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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피부의 원인과 관리 방법피부 2024. 3. 9. 23:02
여드름 피부의 원인과 여드름 관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여드름 피부 원인
여드름은 사춘기 이후에 젊은 사람에게서 주로 발생하지만 성인이 되어서도 피지 분비가 많은 사람에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피부는 땀을 분비하는 한선과 기름을 분비하는 피지선이 있습니다. 땀과 피지가 분비되고 혼합되어 크림상태가 되어서 피부 표면에 피지막을 형성합니다. 이 막이 정상일 경우에는 약산성을 띄고 피부 보호막으로서 세균의 번식을 막으며 피부가 직접 외부와 접촉 시에 피부를 보호합니다. 여름이 되면 땀의 분비량에 따라서 피부 표면에서 수분의 증발로 인해 피부의 온도 상승을 막아줍니다. 겨울이 되면 기름이 분산되어 수분 증발을 막아서 피부 온도가 내려가는 것을 막아줍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이유로 피지가 오히려 과다하게 분비되면 표피로 나오지 못하고 모공 속에서 뭉치게 됩니다. 그래서 모공이 막히고 세균이 모여서 염증으로 되면서 여드름성 피부가 됩니다.
피지가 표피 밖으로 잘 배출되지 못해서 각질화 과정이 정상보다 늦어지게 되면 각질층이 두꺼워지고 모공 입구를 막아서 노폐물과 세균 등을 막아서 염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피지로 인해 피부를 만져보면 오돌토돌한 것이 면포성의 여드름을 나타내고 피지 분비가 왕성하면 피부 표면이 오히려 윤기있게 나타나기도 하지만 모공이 눈에 잘 띕니다. 이런 피부를 손가락으로 눌러보면 피지가 나오게 됩니다.
여드름에는 보통여드름, 면포성 여드름, 구진농포성 여드름, 접촉성 여드름, 화장품 여드름, 세제 여드름, 약물유방성 여드름의 종류가 있으며 면포, 구진, 농포, 결절, 낭종, 종양 순으로 악화되기도 합니다.
면포는 피지, 각질세포, 박테리아가 서로 모공의 입구를 막아서 형성되며 구진은 농을 포함하여 표면으로 올라온 경우입니다. 구진성 여드름은 주위에 붉게 올라오며 터지면서 가피가 생기기도 합니다. 치료 후 흉터는 남지 않으나 붉은 증상, 색소침착 현상이 6개월 이상 피부에 따라서 나타나기에 관리를 잘하여야 합니다. 농포는 경계가 뚜렷하고 단단하게 돌출되어 만지면 아픔을 느낍니다. 치료 후에는 흉터가 남을 수 있습니다. 결절은 구진과 같은 형태이지만 구진보다 더 크고 단단하며 피부 깊숙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열감이 있으며 통증을 유발하기도 하고 이것 또한 치료 후 흉터가 남습니다.
낭종은 진피층에 자리잡고 있어서 심한 통증이 있고 치료가 어려워서 전문의에게 맡기는 게 좋습니다. 종양은 큰 결절이기에 단단하기도 하고 잘 움직이기도 하지만 악성종양과 양성종양으로 구분되기에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여드름 피부의 원인은 심리적, 감각적, 생리적, 물리적, 화학적, 세균학적인 다양한 요소들이 있습니다.
지루성 피부의 진행, 유전(83%), 각화과정이 다른 사람보다 빨라져서 각질이 그만큼 빨리 많이 떨어져서 모공 속에 축적되는 경우, 과각질화 현상이 여드름 피부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세균이 모공 속에 들어가면서 번식을 하는 경우, 내분비계 이상으로 호르몬 과다 생산으로 인해서, 정신적인 스트레서, 비타민류(A, B, D, F)의 결핍, 운동부족( 변비와 소화기능 이상), 월경 불순과 월경 주기, 폐경기, 계절적 요인, 직업병, 화장품, 음식, 땀과 지방대사의 이상 등의 이유로 여드름 피부가 될 수 있습니다.
부위별 여르름 피부의 원인으로는 이마부위는 모발에 의한 자극, 호르몬의 불균형일 수 있고 볼 부위에는 위장과 간장장애, 식사의 불균형, 변비와 자율 신경계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입주위, 턱부위에는 비타민 B, 칼슘이 부족하거나 위장 장애 및 약화, 생리주기에 따라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목에는 향수의 반응이거나 호르몬의 불균형, 자외선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가슴, 등뒤에는 호르몬의 불균형, 바디제품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체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여드름 발생은 만성적인 반복이 되면서 여드름을 완전히 치료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절한 시기에 안전한 치료 방법으로 여드름의 활성화를 막을 수 있고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여드름 피부 관리
여드름 피부 관리는 기존의 여드름을 없애주고 재발이 안되도록 관리를 하면서 여드름 흉터까지 되지 않도록 해주어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피부 청결을 최우선으로 하며 전문 병원에서 전문가의 도움으로 여드름 종류에 따라서 약물치료 및 염증주사, 압출, 관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화농 된 여드름의 경우에는 소독된 손과 기구를 이용하여 압출을 하고 소독 살균하는 것이 중요한데 기본적으로 여드름은 함부로 짜거나 손으로 만지지 않고 전문의의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충분한 수면과 적당한 운동량, 스트레스 및 긴장 감소의 정신 안정이 필요합니다.
기초 화장품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한데 여드름성 전문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며 필요에 따라 약산성 제품의 사용으로 세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고 진정되는 팩 사용으로 피지 조절이나 진정의 도움을 주어 자극을 없애는 것이 좋고 식사 시에는 당류의 음식과 지방질이 풍부한 음식, 밀가루 음식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클렌징에 중점을 두며 깨끗한 피부 상태와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며 여드름이 났을 경우에는 자가압출보다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치료하여 2차 문제인 여드름 흉터까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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